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일 흉기 피습 사건 이후 2주여만에 당무에 복귀했다. 사진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으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일 흉기 피습 사건 이후 2주여만에 당무에 복귀했다. 사진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으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당무에 복귀해 "새해벽두에 많은 분들이 놀랐을 것 같은데 제게 주어진, 또 국민들이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 당무 복귀는 지난 2일 이 대표 흉기 피습 사건 이후 2주여만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8시50분쯤 이 대표는 국회 본관에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겪는 이 현실적 어려움, 고통에 비한다면 제가 겪은 이런 일들은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복귀 인사를 전했다.


지난 2일 이 대표는 부산 가덕도 현장에서 60대 남성 김모씨(67)가 휘두른 흉기에 목을 찔려 부산대병원을 거쳐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고 지난 10일 퇴원해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갔다. 퇴원 당시 이 대표는 "국민께서 살려준 목숨, 앞으로 남은 생도 국민을 위해서만 살겠다"며 "상대를 죽여 없애야 하는 전쟁같은 정치를 이제는 종식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