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민의힘이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겸 IM 부문장을 공식 영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고 전 사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악수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22일 국민의힘이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겸 IM 부문장을 공식 영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고 전 사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악수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겸 IM 부문장이 국민의힘에 정식 입당했다.

22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영입 환영식을 열고 고 전 사장의 공식 영입 사실을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공동인재영입위원장은 "(고 전 사장은) 대한민국 IT 발전의 상징 같은 사람"이라며 "한국 정보통신 기술이 여기까지 오고 타임스퀘어에 갤럭시 광고가 걸릴 수 있는 위상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고 전 사장을 소개하며 갤럭시 휴대전화를 꺼내 '셀카'를 찍는 모습이 눈에 띄기도 했다. 고 전 사장은 한 비대위원장이 인재 영입 과정에서 심혈을 기울인 인물로 알려졌다.

고 전 사장은 "지난해 7월 책을 쓰면서 20~40대의 많은 청년을 만난 경험이 있고 그 과정에서 제가 삼성을 떠나면 이 사람들을 위해 무슨 이바지를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첫 화두는 청년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입당 계기에 대해선 "한 비대위원장과의 통화가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며 "첫 통화에서 청년 등 문제로 몇 시간을 이야기했으며 그 내용에 적극 공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