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휴식을 가진 만큼 다가올 출근일이 두렵다. 연휴병을 극복할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사진=이미지투데이
긴 휴식을 가진 만큼 다가올 출근일이 두렵다. 연휴병을 극복할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사진=이미지투데이

나흘간의 설날 연휴를 하루 남겨둔 12일, '연휴병'이 걱정된다는 직장인들의 하소연이 곳곳에서 들려온다. 긴 휴식을 가진 만큼 다가오는 출근에 대한 스트레스와 피로는 배가 될 터.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더 가벼운 마음으로 출근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거를 경우 영양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더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또 공복감으로 점심을 많이 먹게 되고 오후에 식곤증 등으로 나른해지고 피곤해진다.


아침식사 메뉴가 고민된다면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추천한다. 야채와 과일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몸에 활력을 주고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C와 B가 풍부한 토마토, 철분과 칼슘이 많은 양파, 비타민 A가 많아 활력을 주는 당근 등이 좋다.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오메가3는 정신 건강에 좋은 영양소로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기분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 미국 피츠버그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할 경우 기분 수치가 최대 53%까지 좋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동안 틀어진 수면 리듬은 '연휴병'을 악화시킨다. 휴일에 일어나는 시각을 주중과 같거나 최대한 비슷하게 유지하면 다음 날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다. 연휴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실내에만 머물거나 낮잠을 오래 자기보다는 밖에 나가 햇빛을 충분하게 쐬는 것을 추천한다.


충분한 수면 섭취 역시 중요하다. 수분은 머리를 맑게 하고 노폐물 배설을 돕는다. 차 종류나 물을 마시는 것이 좋고 특히 녹차는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