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 참여 지방자치단체 선정결고를 발표했다. 사진은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지난해 10월19일 충북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현장 간담회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
고용노동부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 참여 지방자치단체 선정결고를 발표했다. 사진은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지난해 10월19일 충북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현장 간담회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

고용노동부가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 참여 지방자치단체 선정결과를 8일 발표했다. 아울러 사업을 이달부터 시·군·구 등 72개 기초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올해 총 9639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등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제고 등을 목적으로 각 자치단체가 사업 참여를 공모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21년 시범 도입 이후 참여 청년과 자치단체가 증가해왔다.


지난해 참여자들은 사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 자신감 회복 및 진로 탐색 등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심리상태 및 사회적 관계도 긍정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노동부는 지난해 49곳이었던 사업 참여 지자체를 72개로 대폭 늘렸다. 참여 청년 수 역시 지난해 7121명에서 올해 9639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근속하는 청년에게는 50만원의 취업인센티브가 추가로 지원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지자체 등 사업 운영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현옥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이 꼭 필요한 청년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다양한 구직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구직단념 청년 등이 일을 통해 체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