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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이달부터 평생복지(平生福祉)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긴급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연천은 언제나 봄'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4일 군에 따르면 '연천형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군민들의 다양하고 긴급한 돌봄 욕구에 대응하고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복지 서비스 공백을 즉각적이고 일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제공된다.
군은 기본형인 누구나 돌봄 5개 분야(수가 체제)와 연천형 돌봄 5개 분야(비수가 체제) 등 10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누구나 돌봄은 일시적으로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지원 등이며 연천형 돌봄은 장기적으로 안부 확인 연계, 건강지원 연계, 돌봄 연계, 사례관리 연계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연천은 언제나 봄'은 중위소득 120% 이하 전액 지원, 120% 초과~150% 이하 50% 지원, 150% 초과 자부담 등 소득 기준에 따라 상이하며 1인당 연 최대 150만 원의 서비스가 약 15일간 일시적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없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자 등이다.
'연천은 언제나 봄' 서비스는 10개 읍면에서 신청 접수를 하며 읍면 복지 공무원의 현장 방문으로 현황을 파악한 뒤 돌봄 계획 수립 후 협력기관에 서비스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천군 복지정책과에서 서비스 관련 협력체계 구축과 모니터링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연천은 언제나 봄 사업을 통해 연천형 누구나 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민선 8기 4대 군정방침 중 하나인 출생에서 노후까지 책임지는 평생복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