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시사 프로그램에서 진행자와 패널로 활동해 온 시사평론가 최영일씨가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사진=최영일 페이스북
각종 시사 프로그램에서 진행자와 패널로 활동해 온 시사평론가 최영일씨가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사진=최영일 페이스북

시상평론가 최영일이 대장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최영일은 지난 16일 오전 3시21분쯤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에 마련했다.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에덴낙원에서 봉안할 예정이다. 발인은 18일 오전 10시30분이다.


최영일의 동생은 고인의 소셜미디어에 "2년 8개월의 암 투병 와중에도 여러 방송을 종횡무진했다"면서 "마지막 한 달 39도를 넘나드는 고열, 마지막 몇 주 섬망증세 중에도 정치 뉴스 멘트를 중얼거리던 '시사 바보'였다"라고 고인의 생전 모습을 떠올렸다.

최영일 시사평론가는 1966년생이며, 2011년 종편 개국 초기부터 시사평론가로 뉴스, 시사 프로그램 등에 출연했다. 고인은 2021년 9월부터 KBS 제1라디오 프로그램 '시사본부'를 진행하다가 지난해 3월 그만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