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사 전경. /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청사 전경. /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해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로 사람책도서관의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시는 19일 올해 사람책도서관 스텝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람책도서관은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아온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개인의 경험과 지혜를 생생하게 대화로 전달하는 차별화된 도서관 정책이다.

시는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 공유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을 가진 사람책을 추가 모집한다. 법과 사회, 컴퓨터, 진로, 문화, 예술, 여행, 체육, 외국어, 건강 등 기존 11개 분야에 더해 신산업 분야 사람책도 초빙할 예정이다.

매달 이달의 사람책 분야를 선정해 도서관 홈페이지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사람책을 대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청소년 진로교육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달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한 사람책 초대석을 올 상반기에 마련하고 하반기에는 시민이 가장 알고 싶고 관심이 많은 분야의 사람책을 다수 초빙해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대화와 토론을 통해 공유하는 사람책도서관 사업을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며 "시민들의 살아있는 경험과 지식은 소중한 자산이며 이번 스텝업 사업을 통해 좀 더 많은 시민이 지식과 경험을 나누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민선 7기부터 사람책도서관을 운영해 현재 11개 분야, 62명의 사람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1 대 1 사람책 대출을 비롯해 찾아가는 사람책, 사람책박람회 등을 통해 1천41명의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