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기본급의 800%를 직원 격려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사진은 S-OIL 잔사유 고도화시설. /사진=S-OIL 제공
S-OIL이 기본급의 800%를 직원 격려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사진은 S-OIL 잔사유 고도화시설. /사진=S-OIL 제공

S-OIL이 직원들에게 기본급 800% 수준의 격려금을 지급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OIL은 지난해 실적에 대한 격려금을 기본급의 800%로 확정했다. 격려금은 다음 달 초 지급될 계획이다. 2022년 성과에 대한 격려금은 1500%를 기록한 바 있다.


격려금 축소는 실적 악화 영향으로 관측된다. S-OIL은 지난해 매출 35조7272억원, 영업이익 1조4186억원을 거뒀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8%, 58.3% 줄었다. 정제마진 하락하며 수익성이 악화한 탓이다.

2022년에는 고유가, 정제마진 상승 등의 영향으로 매출 42조4460억원, 영업이익 3조4052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