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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자리한 전남도 동부청사가 개청 이후 지역민의 소통·공감행정·문화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동부청사는 지난해 9월 개청 이후 도민 소통을 위한 열린 강좌와 휴게공간,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 열린 청사로써 활용을 극대화하고 있다.
간단한 음료와 함께 독서할 수 있는 북 카페는 "관공서 같지 않다", "도심 속 힐링공간이다"는 반응 속에 인기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동부청사 갤러리, 신대지구 둘레길과 연결된 청사 숲 쉼터 등도 만족도가 높다.
동부지역 대표 자문위원을 만나 새로운 동부시대 비전과 전략 실현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가 하면 지역 상공회의소, 기업 대표들과 수시 간담회로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과 건의 내용을 수렴하는 등 소통채널을 체계화했다.
동부지역 7개 시장·군수들과 비정기 간담회를 통해 도정 현안 업무 협의 등 주요 시책에 대한 사전 공유로 공감 행정에 크게 노력했다는 평가다.
앞으로도 동부청사는 전남 미래 100년 대도약의 새로운 주춧돌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지역민을 위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찬균 동부지역본부장은 "동부권이 산업 기반시설, 신성장 동력, 미래 먹거리인 첨단 전략산업으로 남해안 문화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영호남 화합과 번영의 구심점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동부청사는 3만24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세계 속의 전라남도, 도약의 터 동부청사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일자리투자유치국, 문화융성국, 환경산림국, 여순사건지원단, 민원행정담당관 등 5개국 320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