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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이 무엇인디 유치하려고 한다요"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무한 청정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사활을 건 전남 나주시가 인공태양과 관련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서고 있다.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춘 인공태양 연구시설 개념과 필요성, 당위성 등을 설명, 관심도와 수용성을 높여 '유치 붐'(boom)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반남면을 시작으로 4월까지 읍·면·동 20곳에서 이통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설명회'를 갖고 있다.
특히 인공태양이 생소한 주민들의 주된 관심사인 '시설 안전성' 문제를 과학적인 사실에 근거해 알기 쉽도록 설명함으로써 주민 신뢰와 수용성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인공태양'이란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대용량의 핵융합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무한 청정에너지 생산 장치다.
수소 1그램으로 석유 8톤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갈돼가는 화석연료 대체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할 꿈의 에너지원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료공급을 중단하면 즉시 가동이 중단된다는 점에서 폭발이나 사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것이 장점이다.
나주시가 유치에 사활을 건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발전소가 아닌 향후 본격적인 기술 상용화에 필요한 인공태양을 연구하고 데이터를 축적해 실증하기 위한 연구시설이다.
이에 시는 에너지신사업 분야 연구·개발의 최적 요건을 장점으로 인공태양 과학연구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연구시설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고갈 없는 무한 청정 에너지원이자 탄소중립을 선도할 에너지수도 나주의 미래를 밝힐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