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12.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12.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박기범 기자 =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4.10 총선에서 서울 강서을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장관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며칠 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님으로부터 강서을에서 싸워 승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우리 당에도, 강서구민에게도, 대한민국 미래에도 너무나 중요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필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장관은 "저는 수도권 격전지 탈환이라는 사명감으로 이번 총선에 나섰다"며 "당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가 저에게 강서을의 승리 역할을 맡겨주신다면 무한한 영광"이라고 했다.

박 전 장관은 강서을에서 3선을 지낸 김성태 전 원내대표를 언급하며 "김성태 전 대표님의 '혼의 정치'와 박민식의 강력한 추진력이 만나 이번은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성태 대표님이 시작하신 고도제한 완화와 마곡 개발의 숙원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제2의 마곡 신화'를 써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전 장관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서울 영등포을에 공천을 신청해 박용찬 전 당협위원장과 경선에 붙여졌지만 지난달 27일 경선 포기를 선언했다. 김성태 전 원내대표는 서울 강서을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