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 파동 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심판론'으로 역공에 나서며 국면 전환을 시도한다. 사진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목동깨비시장을 방문해 선거 유세 중인 황희 후보(서울 양천구갑)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공천 파동 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심판론'으로 역공에 나서며 국면 전환을 시도한다. 사진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목동깨비시장을 방문해 선거 유세 중인 황희 후보(서울 양천구갑)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공천 파동이 불거지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심판론'으로 역공에 나섰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현장을 둘러본 뒤 경기 여주시 양평군에 출마하는 최재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 서울 종로·영등포·양천에 이어 네 번째지원 유세다.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집중 부각하면서 윤 정권 심판론을 제기하는데 화력을 쏟겠다는 구상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이천 SK하이닉스를 찾아 '종합 반도체 강국 실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연다. 미국 반도체 보조금 정책으로 인한 국내 기업들의 피해를 점검하고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을 지적할 예정이다. 민주당의 반도체 관련 총선 공약도 제시할 전망이다.

이어 그는 여주·양평을 시작으로 충남 천안, 홍성·예산, 보령·서천, 대전 등 '윤 정권 심판 벨트'를 순차적으로 찾아 정권 심판론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