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보 경선 앞두고 막판 세몰이 나선 박지원·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예비후보 경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비후보들이 속속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세결집에 나선다.

8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출마한 박지원 예비후보는 오는 9일 오후 2시 해남읍 구 광주은행 건물 4층에서 '동백꽃 캠프' 선거사무소를 연다.


지난 6일 박 예비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해남 완도 진도 군민의 압도적인 지지, 지역 발전과 총선 승리, 정권교체로 보답하겠다"며 "해남은 솔라시도 기업도시·탄소중립 선도 특구로, 완도는 국제해양 치유 관광 및 바이오산업 특구로, 진도는 전통문화 예술 특구로 적극 지원하겠다"며 5선에 도전했다.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 출마한 서삼석 예비후보도 같은날 같은 시간에 전남도청 정문 인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캠프를 개소한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지난 2018년 국회의원 재선거에 당선되며 서민과 농수축산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작은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첫 국회 등원 인사를 했다"며 "그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정권 심판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마무리를 잘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는 해남·완도·진도, 영암·무안·신안 등 전남지역 5곳에 대한 경선이 펼쳐진다.

해남·완도·진도는 윤재갑 국회의원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경선을 치른다.

서삼석 국회의원과 김태성 당 정책위 부의장, 천경배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등 3인 경선으로 치러지는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득표자 간 결선투표를 16-17일 이틀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