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스 가넷이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정상에 올랐다. /사진= 로이터
브라이스 가넷이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정상에 올랐다. /사진= 로이터

브라이스 가넷이 6년 만에 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가넷은 11일(한국시각) 푸에르토리코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 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가넷은 에릭 반스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치렀다.


승부는 4차 연장전에서 갈렸다. 버디를 낚은 가넷은 반스를 제치고 우승자가 됐다. 1983년생 가넷은 지난 2018년 3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클럽 챔피언십 이후 6년 만에 PGA 투어 우승을 거두며 통산 2승째를 수확했다.

우승 상금 72만 달러(약 9억5000만원)와 함께 3년 PGA 투어 카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5월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출전권까지 받았다.

노승열은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맞바꿔 5타를 줄이며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32위에 올랐다. 배상문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하며 공동 61위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