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수를 넘어섰다. 사진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1일(현지시각) 뉴햄프셔주 고프스타운을 방문해 가정의 비용 절감과 관련한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수를 넘어섰다. 사진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1일(현지시각) 뉴햄프셔주 고프스타운을 방문해 가정의 비용 절감과 관련한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조지아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하며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수를 확보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조지아주 예비선거에서 승리하며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필요한 대의원 수 1968명을 넘어섰다.


지난 5일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패배한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의 사퇴로 단독 후보 상태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이날 공화당 후보 지명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까지 1089명의 대의원을 확보한 상태로 매직 넘버(1215명)에 바짝 다가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26명의 대의원만 더 얻으면 된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이날 조지아, 미시시피, 워싱턴주에서 프라이머리를 치른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미국령 북마리아나 제도에서도 예비선거를 치르고 공화당은 하와이에서 당원대회(코커스)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