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퓨처스 선수단이 부산 기장군 지역 야구 유망주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KT 제공)
KT 위즈 퓨처스 선수단이 부산 기장군 지역 야구 유망주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KT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부산 기장군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프로야구 KT 위즈 퓨처스팀이 해당 지역 야구 유망주들을 위한 뜻깊은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KT 퓨처스팀은 지난 15일 훈련을 마친 뒤 부산 기장군 야구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한 '티칭 클래스'를 진행했다.


KT는 "캠프 훈련 환경 조성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기장군에 대한 감사 표현과 함께 야구 저변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이런 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엔 KT 퓨처스 코치진 전원이 참석했고 선수 중엔 류현인, 윤준혁, 최성민 등이 함께 했다.

부산 기장군 리틀 야구단과 신정중학교 야구부원 30명의 유망주 선수들은 외야와 내야, 투수, 포수 등 4가지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레슨을 받았다.


KT 퓨처스 선수단도 송구와 수비, 타격, 캐치볼 등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코칭에 나섰다.

'재능 기부'에 나선 류현인은 "어린 선수들의 일일 코치가 됐는데, 어렸을 때가 생각났다"면서 "그때의 간절함과 열정을 떠올리며 초심을 다지게 될 계기가 됐다. 친구들도 나중에 오늘을 즐거운 추억으로 생각하면 좋겠다"고 했다.

티칭 클래스에 참가한 신정중학교 주장 최현성은 "분야 별로 직접 선택해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나중에 KT에 지명받을 수 있도록 성장해 꼭 장성우 선배님같은 멋진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