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 처음으로 황사가 관측되기 시작한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낮아져 쌀쌀할 전망이다.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나타낸 17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사진=뉴스1
올해 봄 처음으로 황사가 관측되기 시작한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낮아져 쌀쌀할 전망이다.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나타낸 17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사진=뉴스1

몽골 동쪽에서 시작된 황사가 불어닥치며 17일 전국의 미세먼지 수준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날(16일)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며 오전 6시50분쯤부터 백령도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며 "점차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겠다"고 밝혔다.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겠다.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대구, 경북, 제주권은 종일 '나쁨' 수준을,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권은 오전에 '매우나쁨' 단계로 치솟겠다.

그 밖의 대부분 지역도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으나 밤부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