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배지/뉴스1
국회의원 배지/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전남지역 10개 선거구의 공천자를 모두 확정했다.

야권 텃밭인 광주에서는 '민주당 현역의원 교체 바람'이 불었지만 전남에서는 절반인 5명의 현역의원이 생환했다.


18일 뉴스1과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 결과를 종합하면 전날 나주·화순,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의 결선투표를 마지막으로 전남 10개 선거구 공천을 모두 확정지었다.

10명의 공천자는 △목포시 김원이(56) △여수시갑 주철현(65) △여수시을 조계원(58)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문수(56)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권향엽(56·여) △나주·화순 신정훈(60)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65) △고흥·보성·장흥·강진 문금주(57) △해남·완도·진도 박지원(82) △영암·무안·신안 서삼석(66)이다.

전남에 앞서 공천을 마감한 광주 8개 선거구 가운데 단 한곳에서만 현역이 살아남았지만 전남에서는 5명이 본선에 진출하면서 현역교체율은 50%였다.


10개 선거구 가운데 경선 없이 단수공천된 곳은 이개호 의원이 나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1곳이었으며 나머지 선거구에서는 모두 2인 내지 3인 경선으로 진행됐다.

순천갑의 현역의원인 소병철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김회재·김승남·윤재갑·서동용 의원은 경선에서 모두 탈락했다.

본선에 진출한 김원이, 주철현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고 신정훈, 서삼석 의원은 3선에 도전한다. 이개호 의원은 4선에 도전하게 된다.

이들과 함께 해남·완도·진도에 나선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5선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