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문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19일 국무회의에 외부일정으로 불참했다. 사진은 황 수석이 지난 1월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관련 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황상문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19일 국무회의에 외부일정으로 불참했다. 사진은 황 수석이 지난 1월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관련 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회칼 테러' 논란을 일으킨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19일 진행된 국무회의에 불참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선 황 수석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이 자리에는 황 수석 대신 이도운 홍보수석이 참석했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한 대통령 관계자는 황 수석의 불참에 대해 "황 수석은 이날 외부 일정이 있어서 불참했다"며 "국무회의와 외부 일정이 겹치면 수석들이 참석하지 않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도운 홍보수석의 경우) 평소 그 자리가 홍보수석 자리"라며 "자리가 갑자기 바뀐 상태였는데 국무회의가 시작해서 자리를 미처 이동하지 못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황 수석은 평소와 같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며 "외부에서 여러 우려가 나오는 점은 알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업무를 이어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14일 황 수석은 언론인 오찬에서 '회칼 테러'를 언급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