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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우려하는 3가지 현안 질문
첫 번째로 시정질문에 나선 김현규 의원은 이날 △포천세무서 이전 부지 매각 후속 절차 관련 △포천문화관광재단 본부장 채용 관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진행사항 등에 관해 질의했다.김 의원은 먼저 포천세무서 이전 부지 매각 후속 절차와 관련해 "지금 당장 공유재산 매각으로 막대한 예산 지출에 대한 대책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시민 혈세를 쓸 계획 외에는 아무 대책이 없다"며 "정작 원인자인 포천세무서로부터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세무서 청사 조기 착공을 건의하는 정도밖에 없다"는 문제 제기를 했다.
그러면서 포천세무서 신축 이전, 주차장과 도로망 확충, 공원 조성 등 추진계획에 대해 △세무서 착공 전까지 국유지 무상 사용 여부와 대부료 절감 방안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 등 대체시설 조성 비용에 대한 시의 부담 여부 △책임소재 있는 포천세무서의 대체시설 조성 비용 전부 또는 일부 부담 여부 △지난해 제2차 정례회 때 지적된 일부 공직자들의 일탈행위에 대한 진상조사와 책임 규명 요구 미조치에 따른 시장의 답변을 요청했다.
이어 김 의원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본부장 채용과 관련해 "문화관광 분야 경험이 전무한 시청 출신 공직자가 유수의 경력자들을 제치고 본부장으로 채용됐다"며 "본부장으로 채용된 인사의 자질과 적격성, 객관적 검증을 요구하고 재단 운영 규정에 맞는 인사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진행사항과 관련해 1차 시범지역 지정에 탈락한 것과 관련해 2차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대책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교육발전특구는 물론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등 3대 특구 지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계획과 구상들이 실현 가능한 계획인지 심도 있게 검토·추진할 것을 당부하며 3대 특구 유치를 통한 미래 100년의 기회로 전환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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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대응 독창적인 정책 강조
두 번째 질문자로 나선 임종훈 의원은 포천시 인구감소 대응과 인구 유입 정책과 관련해 "포천시는 2021년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고 지난 10년간 포천시의 출생등록자 수는 반토막이 났다"면서 "사회적 인구 유출까지 심화돼 단 2년 만에 5616명의 인구가 감소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임 의원은 "포천시는 105개의 인구정책사업에 44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있으나 중앙부처의 정책사업이 대부분이고 타 지자체와 유사한 사업으로 판단된다"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정책이 없어 인구 감소 추세를 돌려놓지 못하고 있는 게 지금 우리의 현실"이라고 안타까움을 전한 뒤 △포천시의 인구정책목표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구체적인 인구유입정책에 대해 시장의 성의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임 의원은 "2020년도 기준 경기도 내 22개 지자체에 인구정책 전담팀이 구성돼 있으며 최근 가평, 연천 등도 팀을 확장하거나 신설해 인구정책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효율적인 인구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전담조직을 구성·운영할 것을 강력히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