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돈익 국민의힘 안양만안 국회의원 후보가 20일 안양시만안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 조치했다. / 사진제공=최돈익 국민의힘 안양만안 국회의원 후보
최돈익 국민의힘 안양만안 국회의원 후보가 20일 안양시만안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 조치했다. / 사진제공=최돈익 국민의힘 안양만안 국회의원 후보

최돈익 국민의힘 안양만안 국회의원 후보가 20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안양시만안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 조치했다.

앞서 최 후보는 지난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강득구 의원을 지난 총선 부정·조작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당국에 고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 후보는 "강 의원이 21대 총선에서 '공무원을 선거에 이용하고 가짜주소 당원 1000여 명을 모집해 경선에서 이긴 정황과 공천을 미끼로 수천만 원을 뜯어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더 이상 거짓된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강 의원에 대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민주당은 강 의원을 단수공천 한 것을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득구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힘의 기자회견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강력히 반박했다. 또 "허위 사실을 인용하는 기사와 관련해서도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