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가점(84점 만점) 평균이 올 1분기 기준 65.78점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가점(84점 만점) 평균이 올 1분기 기준 65.78점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올 1분기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가점(84점 만점) 커트라인이 전 분기보다 13점 이상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당첨 최고가점 1위는 79점으로 조사됐다.

1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서울 아파트 당첨가점을 분석한 결과 올 1분기 청약 당첨 최저가점 평균은 지난해 4분기(52.22점)보다 13.56점 오른 65.78점이다.


65.78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현재 청약가점은 ▲무주택 기간(최고 32점) ▲청약통장 가입기간(최고 17점) ▲부양가족 수(최고 35점)에 따라 산정된다.

당첨 최고가점은 지난해 4분기와 동일한 79점으로 집계됐다. 단지별로 당첨 가점이 가장 높은 곳은 지난 2월 공급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59B형이다. 해당 물량은 단 2가구만 일반 공급으로 나왔다. 6635명이 몰린 1순위 청약에서 당첨된 2명은 모두 79점을 기록했다.


메이플자이는 2~4위도 가져갔다. 각각 ▲59A(1가구, 76점) ▲49B(13가구, 74점) ▲49A(28가구, 73점)에서 70점대의 가점을 기록했다.

이밖에 같은 기간 가장 낮은 당첨가점을 기록한 단지는 지난달 31가구를 모집한 서울 강동구 성내동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 52A형이며 당첨 최저가점은 48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