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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며 상춘객으로 산이 붐비는 시기인 4월 인파가 몰리는 만큼 사고 위험도 높아질 뿐더러, 자칫 산 구경보다는 '사람구경'이 되기 일쑤. 마운틴TV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봄철 산행을 위한 비결 3가지를 추천한다.
먼저는 '안전산행'이다. 산이라는 환경의 특성상, 일상에서는 별 문제가 아닐 가벼운 접질림 도 산에서는 사고로 이어지곤 한다. 산행 전후 스트레칭은 필수! 특히 종아리 근육 위주의 운동이 중요하다. 또 반드시 일몰 전인 오후 3~4시 쯤 하산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만약 불가피한 사고로 이동이 불가하다면 상처 부위에 부목이 될 만한 나무 등을 대고 꽉 묶어 고정한 후, 119에 신고해 인근 산악안내 표지판의 번호나 산행시간 등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
둘째는 '산불 조심'이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다. 산불방지 종합대책에 따르면 10년 동안 산림 화재 건수는 연평균 270건이다. 그 중 봄철 발생 건수가 210건(77%)이며 주요 발생원인은 입산자의 실화 46%로 1위를 차지했다. 입산 시에는 라이터, 성냥과 같은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고 담뱃불을 함부로 버리지 않아야 한다.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절대로 취사, 야영, 모닥불을 피우는 것도 금물이다. 만약 취사가 허용된 구간이라고 해도 소화장비를 갖추고 잔불 제거를 확실히 해야 한다.
3번째는 바로 유명산의 그늘에 가려진 '무(無)명산'에 눈을 돌려보는 것이다. 큰 산들의 유명세에 묻혀 있는 숨은 보물 같은 '무명산' 은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나만의 비밀정원이 되어줄 것이다. 마운틴TV에서는 이번 봄철에 가볼 만한 산행지들을 제안한다.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9시30분 첫 방송되는 '김PD의 너만 산이냐 나도 산이다'에서는 매화가 만개한 광양 쫓비산, 산수유 꽃 잔치가 벌어진 구례 견두산 등 아름다운 무명산을 소개한다. 또, 오는 14일 오후 2시30분 방영되는 '산 속에 백만송희'에서는 한라산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제주 산방산과 송악산을 소개하며 각 코스별 자세한 꿀팁을 방출할 예정이다.
마운틴TV 는 전국에서 시청 가능하며, SK Btv(채널 247번), LG U+ tv(채널 129번), 지니TV(채널 128번), SkyLife(채널 122번), 지역 케이블 채널 번호는 마운틴TV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