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아슈켈론에서 이란이 이스라엘에 공습하는 모습이 보인다. 2024.04.14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아슈켈론에서 이란이 이스라엘에 공습하는 모습이 보인다. 2024.04.14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김성식 기자 = 이스라엘에 대해 약 5시간 동안 지속된 이란의 공습 물결이 잠잠해졌다고 미국 관계자가 밝혔다.

1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관계자는 "발사 횟수가 이날 아침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첫 공격이 개시된 지 약 5시간 만이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대피소 대피 경보를 철회했는데, 이는 공격의 즉각적인 위협이 지나갔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CNN은 전했다.

다만 이란의 공습이 감소했음에도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무장 정파 헤즈볼라는 여전히 공격을 감행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날 골란고원과 이스라엘 북부에는 헤즈볼라가 쏜 것으로 추정되는 로켓포가 산발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이스라엘과 함께 전날인 13일 밤부터 지속적으로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감시했으며 이스라엘에 방어를 지원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란은 드론 185대와 순항 미사일 36대를 쐈으며, 지대지 미사일도 110발 정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군은 이스라엘을 겨냥한 대부분의 드론 및 미사일을 요격했고 추가 활동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계 중이라고 CNN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