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이 16일 성남시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16일 성남시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미래 모빌리티 허브 육성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앞서 시는 국토교통부 '2024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바 있다.

신 시장은 16일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방안 정책연구를 통해 성남형 스마트 모빌리티 전략 수립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 나갔다.


UAM은 이른바 '에어택시'로,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하는 비행체에 승객이 타고 이동하는 교통체계를 말한다.

이날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정인태 롯데이노베이트 NDX 사업본부장, 미첼 윌리엄스 스카이포츠(Skyports) 한국지사장 등 성남시 관계부서와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미래 모빌리티 분과위원 등이 참석했다.

롯데이노베이트와 스카이포츠가 성남시 UAM 도입 방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한 후 참석 위원들의 질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성남시는 올해 2월부터 착수해 90일간 진행되는 정책연구를 통해 미래형 교통수단인 UAM 도입 방안을 마련 중이다.

신상진 시장은 "시의 최적화된 입지에 우수한 지상 교통망을 연계할 UAM 하늘길을 열어 시민들에게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7월 롯데 컨소시엄(롯데건설, 롯데렌탈, 롯데이노베이트)과 '성남시 UAM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민·관 실무협의회 구성·운영과 정책연구를 추진해 왔다.

신 시장은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성남형 UAM 중·장기 로드맵 수립과 조례 제정 등 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토부 2025년 UAM 상용화에 발맞춰 성남시를 미래 모빌리티 허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