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도민이 산하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 성과를 직접 평가하는 '책임계약' 온라인 평가를 5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책임계약'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 도입했다. 도민과 전문가가 정원 200명 이상인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4개 기관장이 제시한 2~3개의 책임 목표에 대해 2023년 한해 성과를 평가한다.


평가는 도청과 전문가가 실시하는 서면 평가, 도민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투표로 나뉜다.

온라인 투표는 지난 16일 개설된 책임계약 투표 누리집에서 5월 6일까지 진행된다. 가장 공감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한 공공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다양한 책임계약 사업을 도민이 직접 선택하고 평가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오프라인 투표는 도청 민원실 등에서 도민을 만나 직접 선택을 받는다.


도는 책임계약 평가 결과 도민이 체감할 만큼 우수한 성과를 낸 공공기관에 성과 창출을 위한 특별정원 증원과 도지사 표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이도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은 "책임계약은 공공기관의 자율성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 우수한 성과를 낸 공공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