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종 경기도 국제협력특보(왼쪽 첫번째)가 17일 경기도를 방문한 프랑스 경영대학원 에섹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경기도
유대종 경기도 국제협력특보(왼쪽 첫번째)가 17일 경기도를 방문한 프랑스 경영대학원 에섹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경기도

프랑스 소재 세계적인 경영대학원인 고등교육대학원(에섹·ESSEC) 학생 30명이 17일 경기도를 방문해 신도시 개발 정책 등을 학습했다.

이날 학생들은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시주택공사 측의 강의를 들었다. 경기도시주택공사는 신도시 개발과 도시 재생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내용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사전 질문에 기반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도는 3기 신도시를 일자리와 주거가 연계된 자족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대규모 자족 용지 확보, 광역 교통 개선 대책 마련, 도심 접근성 향상 등을 적극 추진해 도시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임을 밝혔다.


에섹(ESSEC)은 프랑스 대표적인 교육 기관인 그랑제콜의 하나로 일드프랑스주에 있다. 1907년 설립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에섹 출신은 프랑스의 학계·정관계·재계·산업계 최고위직에 대거 포진됐다. 경기도는 이번 학생 방문이 양 지역 간 지속 가능한 학문 및 문화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대종 경기도 국제협력특보는 "경기도와 일드프랑스주는 수도권 소재, R&D 중심, 역동성 등에서 공통 분모를 갖고 있으며 이번 학생 대표단의 방문이 양 지역 간의 다양한 교류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경기도는 한국에서 가장 큰 광역자치단체로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입지적 특징이 있다"며 "공사는 신도시 택지 개발과 노후신도시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