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주행 중 뒷좌석 문이 열릴 우려가 있다며 일부 프리우스를 리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토요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전 세계적으로 약 21만1000대의 프리우스가 리콜 대상이라고 밝혔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토요타는 일본 국토교통성에 자국 내 약 13만5305대가 리콜 대상이라고 신고했다.
구체적으로는 2022년 11월 24일부터 올해 4월 3일까지 생산된 프리우스가 리콜 대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리콜 대상이 5세대 프리우스라고 전했다. 미국에서는 약 5만5000대가 리콜 대상이다.
토요타 측은 뒷좌석 손잡이 열림 버튼의 방수 성능이 불충분해 세차 등으로 다량의 물이 들어가 합선이 일어나면 최악의 경우 주행 중에 뒷좌석 문이 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주행 중 문이 열린 사례는 3건이었다.
토요타는 우선 열림 버튼 내의 퓨즈를 제거해 문을 수동으로 여닫을 수 있도록 조처하고, 대체품이 준비되면 열림 버튼을 무료로 교환해 준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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