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을 건강상 이유로 거절했다./사진=뉴스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을 건강상 이유로 거절했다./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이끈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용산 대통령실 초청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 전 위원장은 건강상 이유로 참석이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

21일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오전 한 전 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 전원을 초대하겠다는 뜻을 참모를 통해 윤재옥 원내대표에게 전달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원내대표는 지난 19일 대통령실로부터 '한동훈 비대위'와의 오찬을 제안받은 바 있으나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한 위원장은 전날 밤 페이스북에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국민뿐"이라며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라고 글을 남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