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 5세 노르웨이 국왕. 2023.06.16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하랄 5세 노르웨이 국왕. 2023.06.16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말레이시아에서 휴가 중 심장박동기 이식 수술을 받았던 노르웨이 국왕 하랄 5세가 자신의 공식 활동 수를 영구히 줄이겠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랄 5세는 약 두 달간의 병가를 마치고 이날 국가원수로서의 헌법적 직무를 재개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성명을 통해 "짐은 나이를 고려하여 앞으로 프로그램을 조정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짐이 참여하는 활동의 수와 범위가 영구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하랄 5세는 지난 2월 말레이시아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했고 나중에 낮은 심박수를 보완하기 위해 심장박동기 이식 수술을 받았다.

아버지인 국왕의 부재 시 그의 임무는 하콘 왕세자가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