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천 지류 완기천 전경. /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신갈천 지류 완기천 전경. /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호수로 유입되는 신갈천 지류 중 하나인 완기천의 수질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완기천은 신갈JC 인근인 기흥구 신갈동 535-4 일대에서 시작해 신갈천으로 유입되는 2.8km의 소하천으로, 중류의 주거밀집지역과 하류의 상가밀집지역 등에서 유입된 생활 오수 등으로 기흥호수 수질을 오염시키는 요인이 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8월 환경부의 '2023년 오염하천 유역진단' 공모에서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현재 '오염하천 지정'의 전단계인 유역진단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유역진단 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상반기 환경부의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공모에 응모할 계획이다.

◇ 반도체 특화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조성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영덕동 민간임대주택 조성 사업자가 기부채납한 시설에 '소공인·스타트업 허브'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7월 개소할 예정인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스타트업 허브'는 연면적 3457㎡ 공간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입주공간 제공 중심의 창업지원센터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기업의 창업부터 성장까지 돕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시스템반도체 공동랩 운영으로 연구개발과 기술교육을 담당하고 액셀러레이터(AC)가 상주해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수출 인프라 확대를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시는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를 유치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단(KOTRA)과 공동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