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SR)은 지난 17일 율현터널 작업구를 찾아 차량용·인원용 승강기 작동상태 점검에 나섰다. SRT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공용구간 재난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다./사진제공=에스알
에스알(SR)은 지난 17일 율현터널 작업구를 찾아 차량용·인원용 승강기 작동상태 점검에 나섰다. SRT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공용구간 재난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다./사진제공=에스알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SRT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공용구간인 율현터널 점검을 완료했다. 차량용·인원용 승강기 작동상태 점검을 통한 재난안전 확보에 나섰다.

20일 에스알은 지난 17일 율현터널 작업구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작업구는 터널 내 재난상황 시 복구용 차량 등이 지상에서 터널로 진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수직통로다. 터널 내에서 발생한 재난대응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날 점검에는 강병진 에스알 안전본부장을 비롯해 본사 안전부서와 현장직원 등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동탄역 인근 KE작업구 내 차량용·인원용 승강기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는 한편, 서현역 M3작업구와 구성역 M6작업구도 점검하며 빈틈없는 재난대응태세를 확인했다.

율현터널은 SRT 수서-평택지제와 GTX-A 수서-동탄 구간을 잇는 총 50.3㎞의 장대터널이자 깊이 48~76m 대심도 터널이다. 작업구와 함께 열차사고나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시 지상으로 대피할 수 있는 16개 수직구가 있다. 방연문·방화문·조명설비 등 안전설비를 갖췄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와 GTX-A 노선 열차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물을 지속 점검하고, 합동 재난대응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철도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