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역사문화체험 행사 '사신을 찾아라' 체험 모습. /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 역사문화체험 행사 '사신을 찾아라' 체험 모습. /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는 팽성읍 객사리 일원에서 오는 24일과 25일에 역사·문화 체험 '사신을 찾아라' 행사가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하나로 2015년부터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우리문화달구지 주관으로 진행된다.


'사신을 찾아라'는 평택의 옛 지명인 팽성현 시절 외국에서 온 사신이 팽성읍 객사를 찾는 상황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만든 것이다. 거점별로 투어, 게임,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첫 번째 거점인 부용산에서 출발해 객사3리 마을회관,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옛 관아 터)를 거쳐 네 번째 거점이자 최종 목적지인 팽성읍객사에 도착하는 900m의 동선을 따른다.

부용산은 옛 팽성현의 주산으로 마을을 지켜주는 중요한 산이다.


출발지인 부용산에서는 주산 소개와 관가정 이야기, 포춘쿠키 게임과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퀴즈로 푸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서 세 번째 거점인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옛 관아 터)에서는 해설사에게 듣는 옛 관아 터와 향나무 이야기(표지석 앞)가 기다리고 있으며, 고무신 던지기, 제기차기 게임 등의 즐거운 전통 놀이 체험 그리고 복권 속의 역사 퀴즈를 풀어내는 행사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