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폭염주의보 발령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사진은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0일 대구 중구 김광석 빛 길에 더위를 식혀주는 쿨링포그가 나오는 모습. /사진=뉴시스
대구시가 폭염주의보 발령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사진은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0일 대구 중구 김광석 빛 길에 더위를 식혀주는 쿨링포그가 나오는 모습. /사진=뉴시스

대구시가 폭염주의보 발령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대구는 10일 낮 최고기온이 33.4도까지 올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오는 11~23일에는 35도까지 기온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비상근무 1단계를 내리고 취약계층, 야외 근로자, 고령 농업인 등 폭염 3대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에 나섰다. 또 도로와 공원 등에 설치된 쿨링포크, 클린로드시스템, 분수, 수경시설을 가동했다.

대구기상청은 "서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대체로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올들어 최고기온을 나타냈다"며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