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삼겹살 1인분 가격이 처음으로 2만원을 넘어섰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에서 삼겹살 1인분 가격이 처음으로 2만원을 넘어섰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에서 삼겹살 1인분 가격이 처음으로 2만원을 넘어서는 등 외식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을 보면 지난달 삼겹살 1인분(200g)의 가격은 서울기준 2만83원으로 4월보다 0.5% 상승했다.


삼겹살 1인분 가격은 2014년 2월 1만3743원이었으나 2017년 12월 1만6000원을 넘었고 2022년 2월 1만7000원을 넘었다. 같은 해 7월 1만8000원을 넘었고 2022년 12월 1만9000원대에 진입했다.

삼겹살 외 대표 외식 메뉴인 김밥, 짜장면, 김치찌개 백반, 비빔밥 등의 가격도 일제히 올랐다. 김밥 한 줄도 4월 지난달 3362원에서 3423원, 짜장면은 7146원에서 7223원으로 상승했다.

냉면(1만1692원), 삼계탕(1만6885원), 칼국수(9154원) 가격은 전월과 동일했다. 하지만 서울 유명 식당의 경우는 다르다. 냉면집의 경우 필동면옥은 1만4000원, 을지면옥·을밀대 1만5000원, 우래옥·봉피양은 1만6000원을 각각 받는다. 삼계탕도 토속촌·고려삼계탕 등은 2만원을 받고 있다.


지난 달 서울 개인서비스요금을 보면 이발소 비용은 1만2154원에서 1만2308원으로 154원 올랐고 목욕비는 1만308원으로 전달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