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가운데)이 지난 10일 가곡동 용두산 훼손지 도시생태 복원 사업 대상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밀양시
안병구 밀양시장(가운데)이 지난 10일 가곡동 용두산 훼손지 도시생태 복원 사업 대상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밀양시

안병구 밀양시장이 핵심 역점사업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13일 밀양시에 따르면 안 시장은 지난 10일 밀양아리나, 나노융합국가산단, 가곡동 용두산훼손지 도시생태 복원 사업 현장을 찾았다.


밀양아리나 현장에서 안 시장은 연극 콘텐츠 확장과 청년 연극인 육성을 위한 밀양연극교육체험관 건립 사업, 청년연극인 쉼터 조성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또 편의시설 리모델링과 주차장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 등 시민과 관광객이 좀 더 편리하게 밀양아리나를 방문할 수 있도록 이용자 위주의 시설 정비를 강조했다.

이후 밀양나노융합센터를 찾아 나노융합국가산단 조성 현황을 청취하고 공정동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한 후 안 시장은 국가산단 1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 앵커기업 유치와 국가산단 2단계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나노융합국가산단으로 이동해 K-푸드 열풍을 선도하는 삼양식품 제조 공정시설 등을 견학하며 삼양식품과 같은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163억원을 들여 생태 복원 사업이 진행되는 용두산 훼손지 도시생태 복원 사업 대상지를 찾았다. 이 사업은 단절된 용두산의 녹지 축과 생태 축을 복원하고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과 주차장 부지와 생태통로, 수변 산책로 등을 확인하고 가곡동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병구 시장은 "오늘 점검한 사업들은 문화예술, 산업경제, 생태환경 분야에서 밀양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역점사업"이라며 "오늘 현장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조기에 해소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적으로 사업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