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 여름철을 앞두고 '2024 여름철 종합대책'을 실시한다. 서울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찾아온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산책로를 찾은 시민들이 그늘 아래 모여 햇빛을 피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시설공단이 여름철을 앞두고 '2024 여름철 종합대책'을 실시한다. 서울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찾아온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산책로를 찾은 시민들이 그늘 아래 모여 햇빛을 피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시설공단이 여름철 재난을 대비해 '2024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서울시설공단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폭염·집중 호우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재난에 미리 대응하기 위해 '2024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12개 자동차 전용 도로를 대상으로 8월 말까지 집중적인 살수 작업을 진행한다. 청계천 산책로를 비롯해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서울시립승화원 등 다중 이용시설에 휴식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 4층 관람석과 풋살 경기장엔 안개형 냉방장치인 쿨링포그를 운영한다.

집중 호우를 대비해 지하차도 등에 진입 차단 시설 24개와 침수 감지 장치 44개를 설치했다. 청계천 진입로와 출입로에 원격 차단시설 7개를 추가 설치했다.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상 기후로 인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