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맛비가 내리는 20일 오후 제주 서귀포 표선면 세화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배수 지원을 하고 있다.(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2024.6.20/뉴스1 ⓒ News1 홍수영 기자 |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22일 제주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현재까지 인명·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전 지역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다만 제주 지역은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1편, 김포 1편, 울산 2편, 김해 2편 등 총 6편이 이날 오후 4시10분 기준 출발(목적) 공항 시정 악화로 결항됐다.
목포~진도, 목포~제주, 여수~여수 거문도 등 8개 항로 11척도 통제 중이다.
다도해, 무등산, 지리산, 한려해상, 월출산, 한라산, 내장산 등 7개 국립공원의 257개 구간이 통제됐다.
부산·충남 등 2곳의 지하차도가 통제됐으며 광주 11곳, 전북 4곳 등 15개의 둔치주차장이 통제됐다.
부산 22곳, 경남 9곳, 광주 5곳, 전남 2곳 등 산책로와 경남의 1곳 해안가도 통제 상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5~20mm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내일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자정부터 오후 5시까지 누적강수량은 경기 화성이 85㎜, 경남 거제가 75.1㎜, 전남 여수가 75㎜, 충남 태안이 71㎜, 경남 산청이 71㎜, 충북 진천이 68.5㎜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