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정 부산시의원/사진=부산시의회
김효정 부산시의원/사진=부산시의회

부산시의회에 30대 위원장이 탄생했다.

2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제9대 부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에 김효정 부산시의원(국민의힘, 덕천 만덕)이 선출됐다. 부산시의회에서 30대 위원장이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시의회 의원 47명 가운데 30대 의원은 5명이며 이 중 위원장을 맡은 것은 김 의원이 유일하다. 젊은 리더십의 대표주자를 위원장으로 선출함에 따라 부산시의회는 한결 젊어진 의회로 변모하게 됐다.

이번 김 위원장의 선출은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부산시의원들의 높은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의정활동에서 드러난 적극성과 세심함이 윤리특별위원장으로서 역할을 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효정 의원은 "부족한 저를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윤리특별위원장으로서 부산시의회의 품격과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맡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제7·8대 북구의회에서 재선 구의원 출신으로 2022년 제9대 부산시의원으로 당선됐다. 지역구인 북구 덕천 만덕의 현안과 문제점을 제시하고 대안을 도출해 내면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아동, 보훈, 문화, 체육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