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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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중 광주·전남지역 제조업 생산은 증가한 반면 소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최근 광주전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5월 중 광주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7%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전자부품(-18.2%)과 식료품(-7.0%), 자동차·트레일러(-3.0%) 등은 감소했으나 기타기계·장비(31.3%)와 전기장비(24.2%) 등은 늘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지난해보다 8.3% 감소했다. 대형마트(2.3%)는 늘었으나 백화점(-15.2%)은 두자릿수 감소했다.

건축 착공면적과 건축허가면적도 지난해보다 각각 41.8%, 53.9%가 감소했다. 상업용(-78.6%)과 공업용(-46.4%)의 신규 착공이 큰 폭 감소했다.


5월 중 광주 수출은 △자동차(-3.3%) △기계류(-8.4%) △전기장비·전자부품(-7.7%) 등이 줄면서 지난해보다 7.7%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78만3,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7,000명이 늘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9,000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7,000명) 등에서 증가했다.

전남의 경우 5월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보다 6.6% 증가했다. 금속가공(-15.8%)과 고무·플라스틱(-8.4%), 1차금속(-2.1%) 등은 감소했으나 기타운송장비(62.0%)와 화학제품(7.8%) 등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전남 취업자 수는 102만1,000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5,000명이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도매·숙박·음식(4,000명)과 제조업(3,000명) 등은 늘었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8만명)과 농림어업(-1.5만명) 등은 감소했다.

전남 대형소매점 판매는 지난해보다 4.6% 감소했다.

건축착공면적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으나 건축허가면적은 71.1% 감소했다. 상업용(32.7%)의 신규 착공이 증가한 반면 공업용(-30.4%)은 감소했다.

수출은 석유제품(16.9%)과 화학제품(13.9%) 등이 늘면서 지난해보다 12.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