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일 광주은행장(오른쪽 첫번째)이 해외자회사인 JB증권 베트남(JBSV) 우수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고병일 광주은행장(오른쪽 첫번째)이 해외자회사인 JB증권 베트남(JBSV) 우수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이 해외 금융자회사 직원들과 경영비전을 공유하며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광주은행은 베트남 소재의 해외 자회사인 'JB증권 베트남(JB Securities Vietnam, JBSV)'와 교류 활성화 차원으로 2022년 이후 지속 추진 중인 JBSV 현지 우수직원 연수를 올해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뛰어난 업무성과를 보인 우수직원 6명을 초청해 광주은행 본점을 견학하고 고병일 은행장과 모회사의 경영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안산 선수가 소속팀으로 있는 '광주은행 텐텐(TenTen) 양궁단'과 양궁을 실제 체험하고 광주은행이 메인 스폰을 맡고 있는 '광주FC'의 축구 경기 관람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모회사의 사회공헌 활동과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공부했다.

JBSV는 광주은행의 자회사로 2020년 4월에 편입된 후 첫 해부터 흑자 시현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9월 온라인 증권거래 서비스 Finavi(Financial Navigator)의 공식 출범을 통해 증권거래 중개, 마진론 서비스를 갖춘 종합증권사로 한 단계 도약했다.


서비스 개시 첫 해 약 3만명의 신규고객 모집, 현지 핀테크사와 제휴 협약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러한 사업 확장을 통해 기존의 베트남 기업 투자금융(IB)사업과 함께 현지 영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JBSV는 광주은행의 최초 해외 자회사로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르다"면서 "JBSV의 미래를 책임질 베트남의 인재들을 직접 만나보게 돼 반갑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우수직원들은 지난해 JBSV의 성공적인 온라인 브로커리지 사업 추진에 크게 이바지한 만큼 한국에서의 연수가 모회사에 대한 이해력 제고와 함께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좋은 경험이길 바란다"며 "JBSV가 베트남의 최고 증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