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환이 31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마이타스 카스(벨기에)와의 유도 남자 81㎏ 이하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해 동메달을 따냈다. 사진은 카스와 경기를 치르는 이준환. /사진=뉴스1
이준환이 31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마이타스 카스(벨기에)와의 유도 남자 81㎏ 이하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해 동메달을 따냈다. 사진은 카스와 경기를 치르는 이준환. /사진=뉴스1

한국 유도 차세대 에이스 이준환(용인대)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랭킹 3위 이준환은 31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마이타스 카스(벨기에)와의 유도 남자 81㎏ 이하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되치기로 절반을 따내며 동메달을 따냈다.


앞서 준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2위인 타토 그리갈라쉬빌리(조지아)에 패해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한 이준환은 동메달을 따내며 대회를 마쳐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카스를 상대로 이준환은 정규시간 내에 승부를 내지 못했다. 나란히 지도 1개씩을 받은 상태로 돌입한 연장전에서 이준환은 카스가 공격을 들어오는 틈을 타 재빠르게 되치기를 시도해 절반을 따내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이준환이 동메달을 따내면서 한국은 이번 대회 유도에서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앞서 허미미는 여자 57㎏ 이하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