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이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해 부정적 언급을 한 것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진상 파악에 나설 전망이다. 사진은 안세영이 금메달을 딴 이후 시상대에 올라 기뻐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안세영이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해 부정적 언급을 한 것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진상 파악에 나설 전망이다. 사진은 안세영이 금메달을 딴 이후 시상대에 올라 기뻐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안세영의 발언과 관련해 경위 파악에 나선다.

문체부는 6일 "현재 파리올림픽이 진행 중인 만큼 대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개선 조치의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종목들도 선수 관리를 위해 개선할 점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안세영은 지난 5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허빙자오(중국)와의 파리올림픽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며 28년만에 여자 단식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하지만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부실한 선수 관리를 비판하며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안세영이 문제로 지목한 점은 부상 관리, 훈련 방식, 대회 출전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일단 안세영은 추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를 의미한 것은 아니라며 "곡해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