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8·18 전당대회(전국당원대회)를 앞두고 실시한 대전·세종 합동연설회(순회경선)에서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9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했다.사진은 11일 대전시 서구 배재대학교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제1회 전국당원대회 대전지역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8·18 전당대회(전국당원대회)를 앞두고 실시한 대전·세종 합동연설회(순회경선)에서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9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했다.사진은 11일 대전시 서구 배재대학교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제1회 전국당원대회 대전지역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대전·세종 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가 11일 90%대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승을 거뒀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서구 배제대학교 21세기관에서 열린 민주당 8·18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이후 당 대표 선출을 위한 권리당원 온라인 투·개표 결과, 이 후보가 대전과 세종에서 각각 90.81%(8425표), 90.21%(2755표)를 기록했다.


이 후보에 이어 김두관 후보는 대전에서 7.65%(710표), 세종에서 8.22%(251표)의 득표율을 얻었다. 김지수 후보는 대전과 세종에서 각각 1.54%(143표), 1.57%(48표)를 기록했다.

이날 경선으로 17개 지역 중 서울 한 곳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의 순회 경선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이 후보는 누적득표율 역시 90% 가까이 기록, 사실상 연임을 굳힌 모양새다.

민주당은 오는 17일 지역 순회 경선 마지막 일정인 서울 경선을 치른 뒤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지도부를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