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의 주가가 강세다./사진=DB금융투자 제공
DB금융투자의 주가가 강세다./사진=DB금융투자 제공

DB금융투자가 중소형 증권사 중 처음으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가운데 주가가 강세다.

6일 오전 10시14분 현재 DB금융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8.23%) 오른 526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12.96% 상승한 5490원까지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DB금융투자의 강세는 전날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올해 주주환원책, 배당 등을 공개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DB금융투자는 전날 공시를 통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오는 2027년 말까지 10% 이상 끌어올리고 향후 3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조정당기순이익의 최소 40% 이상을 주주환원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유지하고 자사주 매입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밸류업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