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방향 안내 표지구조물 역할을 하다 재난 시 대피·탈출을 돕는  공공디지안을 적용한 작품. 사진제공=경기도
평상시 방향 안내 표지구조물 역할을 하다 재난 시 대피·탈출을 돕는 공공디지안을 적용한 작품. 사진제공=경기도

'지하차도 침수 대비 구조물'이 '2024년 경기도 공공디지안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디자인공모전은 지진, 풍수해, 산사태 등 자연재해 사고를 줄이고 생활환경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에 중앙대 학생 두 명(이지현·최아라)이 응모한 작품 '언더라이프'가 뽑혔다. 평시 지하차도에서 사선유도표지 역할을 하는 이 제품은 침수 등 위기 상황 시 탈출과 지지대로써 구조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총 168점의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은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2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제18회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전체 입상작 20점에 대한 전자자료집은 11월부터 디자인경기 누리집을 통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박종근 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경기도는 매년 도시를 위한 사회문제를 주제로 창의적이며 활용 가능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사회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