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ABC 방송 주관으로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토론이 시작됐다. 사진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 헌법센터에서 열린 첫 TV토론에 참석한 해리스 부통령(오른쪽)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악수를 나누는 모습. /사진=로이터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ABC 방송 주관으로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토론이 시작됐다. 사진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 헌법센터에서 열린 첫 TV토론에 참석한 해리스 부통령(오른쪽)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악수를 나누는 모습. /사진=로이터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토론에서 경제 문제로 토론을 시작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ABC 방송 주관으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 헌법센터에서 열린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TV토론에선 경제 문제가 처음으로 언급됐다.


해리스 부통령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일할 준비된 후보"라고 소개하며 주택 가격을 낮추고 자녀 세액 공제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기회의 경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과거 집권 당시 부자와 대기업에만 세제 혜택을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집권했을 때 중국 관세를 부과해 지금 같은 인플레이션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의 집권으로 이민자가 급증해 노조가 일자리 피해를 보고 미국 경제가 파괴됐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판매세를 언급하자 "판매세 부과 계획이 없다"며 "다만 다른 국가에 관세 부과는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