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광탄면 소재의 한 창고에서 지난 8일 북한이 살포한 오물·쓰레기 풍선의 기폭장치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광탄면 소재의 한 창고에서 지난 8일 북한이 살포한 오물·쓰레기 풍선의 기폭장치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가 북한의 오물·쓰레기 풍선에 의한 주민피해에 대한 보상지원에 나섰다.

지난 8일 파주시 광탄면에 있는 한 창고에서는 오물·쓰레기 풍선의 기폭장치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1일 해당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화재원인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한 피해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산에 북한의 오물·쓰레기 풍선이 떨어져 기폭장치에 의해 산불이라도 나서 민가로 화재가 확산될 수도 있을 거라 큰 우려가 된다며 관련부서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주민 피해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화재 원인이 오물·쓰레기 풍선으로 확정되는 대로 행안부, 경기도 등과 협의해 지체없이 피해보전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