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축구협회 관련 의혹에 대해 명백한 진상 규명과 확실한 개선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사진은 지난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 41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윤 대통령의 모습.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축구협회 관련 의혹에 대해 명백한 진상 규명과 확실한 개선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사진은 지난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 41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윤 대통령의 모습.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축구협회 관련 의혹에 대해 "진상을 명백히 밝히고 현장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을 수 있는 확실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문화체육부장관에 지시했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팀 감독 선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보고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보고에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발이 규정대로 이행되지 않아 절차상 문제가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국가대표는 대한민국 국민의 자부심이 돼야 한다"며 "특히 국민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인 감독 선발은 과정부터 공정하고 책임있게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정 대변인은 설명했다.

문체부는 지난 7월 축구협회에 대한 기초 조사를 진행한 결과 문제점을 발견해 감사로 전환했다. 다음달 2일 조사 중간 결과 발표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