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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반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총 17억6000만원의 징수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15명으로 구성한 체납자 실태조사반은 현장 조사를 통한 체납사유 분석, 납부 안내문 전달, 전화상담, 복지연계 지원 등 활동을 해왔다. 이를 통해 5530명의 체납자를 방문 조사해 5억3000만원을 징수했다.
소액체납자 2만1287명에 대해서도 전화상담, 납부 독려를 통해 12억3000만원을 징수했다. 총 17억6000만원의 쟁수액은 해당 기간 실태조사반 운영 비용(2억원)의 9배에 달하는 액수다. 지난해보다 실태조사반 인원은 줄었지만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징수액은 전년(13억 9000만원)보다 3억7000만원 증가했다.
◇주민자치대학 개설…주민자치 역량 강화
안양시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제13기 주민자치대학'을 개설했다. 시는 11월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만안구청과 동안구청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위원으로서 리더의 역할, 주민 간 관계망(네트워크) 형성에 기반한 우수사례, 생활 속 3분 건강관리법, 마을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 등이다.
또 특강으로 자치분권 토론회도 진행해 자치분권의 한 축인 주민자치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안양건축문화제에 5400여명 방문
안양시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8일 동안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김중업건축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2024 안양건축문화제'에 총 54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안양시 건축문화상, 특수학교(급) 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수상작 등 다양한 건축작품 전시와 공연이 한 자리에 펼쳐졌다.
지난 9일 시상식에서는 아름다운 건축물 사용승인(일반부) 부문과 건축설계·도시계획·건축창작(학생부)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한 25개 팀과 시 특수학교(급) 학생 그리기 대회 수상자 8개팀에 대해 시상했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을 리모델링한 건축사 등과 함께 한 건축문화 답사 프로그램에는 관람객 80여명이 안양의 건축물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교통유발부담금 47억원 부과
안양시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47억1200만원(8097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6억7000만원보다 3500만원(0.75%) 증가한 규모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 대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연 1회, 10월에 부과하는 세외수입이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집합건물은 개인 지분 160㎡이상) 시설물로 부과 기준일인 2024년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됐다.